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키움 김하성이 결정적인 순간에 투런포를 쳤다.
키움 김하성은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1로 앞선 8회초 2사 1루서 SK 서진용의 초구 포크볼을 걷어올려 비거리 115m 좌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15호.
키움은 8회말 현재 SK에 4-1로 앞서간다.
[김하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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