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김민성(32)의 복귀로 한층 짜임새 있는 내야진을 가동한다.
LG 트윈스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9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LG는 이날 경기에 앞서 김민성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왼쪽 내전근 부분 손상으로 인해 공백이 있었던 김민성은 35일 만에 복귀전에 나선다. 반면 로베르토 라모스는 오른쪽 엉덩이 근육통으로 인해 휴식을 갖는다.
홍창기(중견수)-오지환(유격수)-이형종(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김민성(3루수)-김호은(1루수)-유강남(포수)-이재원(우익수)-정주현(2루수)과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로 짜여진 선발 라인업. LG가 상대할 한화 선발투수는 워윅 서폴드다.
[김민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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