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주장 김현수(32)가 역전 투런포를 날렸다.
김현수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의 시즌 9차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김현수는 1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았고 워윅 서폴드의 140km 컷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구단 트랙맨 데이터에 따르면 김현수의 홈런은 타구 속도 173.1km를, 비거리 141.4m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왔다.
김현수의 시즌 12호 홈런. LG는 김현수의 홈런에 힘입어 2-1 역전에 성공했다.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