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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전지현이 대한민국 대표 미녀다운 독보적 포스를 과시했다.
20일 패션 매거진 W(더블유) 코리아 측은 8월호 커버를 장식한 전지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전지현은 영국의 한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의 한국 앰베서더 선정 이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에서는 해당 브랜드의 2020 가을/겨울 컬렉션의 블랙 튤 드레스를 입어 블랙 스완 같은 자태를 뿜어내는가 하면, 화이트 셔츠 원피스를 입고 먼 곳을 응시하는 컷에서는 퓨어함과 강인한 분위기로 브랜드의 필체를 멋스럽게 구현해냈다.
또 다른 컷에선 포근함이 느껴지는 아가일 무늬의 니트 드레스에 레드 부츠, 볼륨감 있는 엠보싱 디테일의 백을 매치해 압도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비대칭 드레이핑 레더 코트를 입고 카메라 앞에서 대체 불가한 아우라를 뽐내기도 했다. 코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대담한 룩을 완성시킨 전지현의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사진 = W(더블유)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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