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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토트넘이 진행한 올해의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올랐다.
토트넘은 2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를 마친 후 구단 자체 시상식을 진행했다. 손흥민은 이날 시상식에서 토트넘 올해의 선수, 토트넘 올해의 골, 토트넘 주니어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 토트넘 서포터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모두 차지했다. 손흥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토트넘 구단이 진행한 시상식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지난시즌 첼시전 원더골을 통해 토트넘 올해의 골을 수상했던 손흥민은 올시즌에는 번리전 원더골과 함께 토트넘 올해의 골을 수상했다. 손흥민은 번리전 득점에 대해 "아직도 영상을 가끔 되돌려본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 획득을 노리는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6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27일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올시즌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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