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창간 24주년을 맞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대한민국을 빛낼 24인의 배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하퍼스 바자는 10대부터 60대까지 나이를 막론한 24명의 배우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배우의 순간적인 표정을 포착하는 사진가 김영준은 이들을 흑백필름으로 담아냈다.
영화 '69세' 개봉을 앞둔 예수정부터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추자현, '인간수업'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김여진과 신예 박주현, 2020년 최고의 화제작 '부부의 세계'의 한소희,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눈도장을 찍은 신현빈과 도약을 시작한 안은진, 깊은 인상을 남긴 김국희, '벌새'로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조연상을 수상한 김새벽과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박지후가 참여했다.
또 '프랑스 여자'로 호평을 얻은 김호정, '호텔 레이크'로 스크린 복귀를 마친 박효주,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하는 이설, '십시일반'으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김혜준,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신스틸러 백지원, '미성년'에서 '하이에나'로 저변을 넓힌 박세진,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인상적인 데뷔를 한 강말금, '소울메이트'로 기대를 모으는 전소니,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대중과 만날 독립영화계의 신예 심달기, '곡성'의 어리지만 온전한 배우 김환희, 앞날이 기대되는 '시동'의 최성은, '령희'의 한지원, '파도를 걷는 소년'의 김해나, '이장'의 송희준 등이 총출동해 생동감 가득한 화보를 완성했다.
하퍼스 바자 8월호 공개.
[사진 = 하퍼스 바자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