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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광수가 자신의 생일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양세찬은 "이광수 형이 많이 실망했다"고 말했다.
이에 모두 긍금해했고, 양세찬은 "전날 녹화 날이 광수 형 생일 때쯤 방송 예정이다. 그래서 자기 생일파티 할 줄 알았다더라"라고 했다.
이광수는 "나는 생일 몰카 찍는 줄 알았다"며 "안대 쓰라고 했을 때 시작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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