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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윤종신이 귀국 후 자가격리를 마쳤다.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는 27일 자신의 SNS에 자기격리를 마치고 가족들과 만난 윤종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전미라는 "프로젝트를 완벽히 끝내고 오지 못한 아쉬움이 있겠지만 못다한건 회복중이신 어머님 뵙고 국내에서 또 이어가면 되고 또다른 감정과 감성으로 국내 프로젝트까지 잘 마무리 잘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오자마자 짐풀고 같이 집에서 점심 먹고 바로 병원에 할머니 뵈러 갔다가 할아버지와 식사하고 집에와서 라울 라리 온가족이 산책하고 아이들과 넷플릭스 보다가 시차 부적응 중인 아빠는 잠들고 아이들은 학교갈 준비를 하고 하루 마무리"라며 "이렇게 무사히 하루가 지나갔다"고 돌아봤다.
또한 "아프지 않고 돌아와서 감사. 어머님 건강이 호전되어서 감사. 아버님 건강도 괜찮아지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국내 방송활동을 모두 접고 출국했다. 하지만 모친의 건강이 악화되자 8개월만에 귀국했다.
[사진 = 전미라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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