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아이유가 이상형으로 배우 여진구를 지목했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퀴 달린 집' 8회에서는 여진구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경상북도 문경까지 달려온 아이유와 '삼형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의 하루가 펼쳐졌다.
자신이 초대한 손님 아이유를 위해 저녁 식사 만들기에 나선 여진구. 식사를 마친 뒤 아이유는 여진구를 도와 설거지를 함께 했다.
이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성동일은 "여진구는 어떤 게스트가 와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성동일은 아이유를 향해 "앞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 할 거 아니냐? 우리 셋 중에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있다면 누구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아이유는 망설임 없이 "여진구"라고 답했고, 성동일은 "그럴 줄 알았다"면서도 "어떻게 1초도 생각도 안 하고 답하냐. 멈칫 정도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툴툴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