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3회에 역전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2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틴 류현진은 3회초 애덤 이튼과 스탈린 카스트로에게 연속 중전 안타를 맞았고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았으나 커트 스즈키에게 우중월 적시 2루타를 맞아 주자 2명의 득점을 허용했다.
류현진이 1-2 역전을 내주고 만 순간. 3회까지 투구수 57개를 기록했다.
[류현진.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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