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이정현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이정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도' 친구들 모두 함께 관람. 바쁘신데 와주신 이병헌 선배님 너무 감사드려요. 사랑하는 민정이, 효진이, 지원 언니, 윤아, 산다라, 지혜 모두 너무 고마웠어. 소영 언니 감사합니다. 촬영 때문에 함께 못 한 우리 예진이도"라고 적으며 영화 '반도'를 찾아준 지인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눈길을 끄는 건 이병헌, 이민정 부부였다. 결혼 7년 차인 두 사람은 이정현, '반도'를 연출한 연상호 감독과 함께 나란히 앉아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배우 오윤아, 가수 산다라박 등의 모습도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정현은 "따로 관람해주신 우리 후배님들 서현이, 효민이, 동욱 씨, 권이도 너무 고마워"라고 글을 덧붙이며 남다른 마당발 인맥을 엿보게 했다.
한편,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이민정은 민정 역으로 열연했다.
[사진 = 이정현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