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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 감독 백수찬) 배우 주원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배우 김희선(윤태이 역, 박선영 역)과 주원(박진겸 역)이 출연해 2020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달 31일 '앨리스'의 세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제가 원하는 건 언제나 단 하나뿐이었습니다"라는 주원의 단호한 목소리로 시작된다. 이어 고등학생 시절 주원, 그를 지키는 김희선(박선영)이 교차된다. 그러나 두 사람의 행복도 잠시. 김희선이 주원의 품에서 죽어가는 모습이 공개됐고 이에 주원은 "엄마"라고 절규하며 처절하게 오열한다.
이 장면을 시작으로 극중 주원의 송두리째 바뀐 인생이 그려진다. 경찰이 된 주원의 목표는 단 하나, 어머니를 죽인 범인을 잡는 것. 이어 경찰 주원의 카리스마와 액션이 스피디하게 펼쳐진다. 자동차 추격신은 물론 정체불명의 상대와 거침없이 부딪히며 싸우는 총격 액션신까지. 주원이라 가능한 강력한 액션이 휘몰아치며,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주원이 '앨리스'에서 어떤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더한다. 오는 8월 28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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