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와 딸, 아들"…진태현♥박시은, 결혼 5주년 자축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결혼 5주년을 자축했다.

진태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5주년. 사랑하는 아내와 결혼을 하니 23살 딸이 생겼고 5살, 4살 강아지 아들, 딸이 생기고 절대 외롭지 않은 세상이라는 여행길. 앞으로도 내 가족들 지키며 아내와 함께 멋진 여정 열심히 달려갈게요. 사랑합니다. 우리 아내 알라뷰. 매일 고백하지만 결혼해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하며 박시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박시은 역시 같은 날 "결혼 5주년. 내 사랑 철부지. 든든한 짝꿍. 평생 지금처럼만.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photo by 딸래미"라는 글을 적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진태현과 박시은은 나란히 앉아 팔짱을 낀 채 환히 미소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은 지난 2015년 7월 결혼했고, 오래 인연을 맺어온 딸 세연 양을 입양하며 가정을 이뤘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