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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혼성그룹 싹쓰리 멤버 유두래곤(유재석)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 린다G(이효리), 비룡(비)의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 비하인드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리허설, 사전녹화를 무사히 끝낸 싹쓰리는 생방송 인터뷰 리허설까지 내달렸다. 유두래곤은 "리허설이니까 멘트 짧게 해달라"는 '쇼! 음악중심' 제작진의 말에도 토크 본능을 드러내 린다G, 비룡의 질타를 받았다.
이어진 온라인 팬미팅에선 수많은 팬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비룡은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것을 놓고 "지붕킥이라고 한다"며 즐거워했다. 유두래곤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요즘 음원차트 1위는 너무 어려운 일이다. 말도 안 되는 일을 팬 여러분이 만들어주셨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린다G는 "저희같이 90년대를 지냈던 분들은 노래 따라부르는 걸 좋아하는데 우리 노래가 따라부르기 쉬운 것 같다"고 보탰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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