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가 전날 한 점차 패배를 설욕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9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34승 35패를 기록했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KIA는 38승 31패가 됐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5승(5패)째를 신고했다. 이어 박진형-송승준-김원중이 뒤를 마무리. 타선에서는 정훈이 3안타, 손아섭, 전준우가 2안타를 치며 활약했다.
반면 KIA 선발 임기영은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4볼넷 1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시즌 5패(6승)째를 당했다. 프레스턴 터커, 나지완, 유민상의 멀티히트는 패배에 빛이 바랬다.
초반은 팽팽했다. KIA가 1회초 1사 2루서 터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자 롯데가 1회말 곧바로 선두 정훈의 솔로홈런으로 균형을 맞췄다. 다시 KIA가 2회초 선두 김민식-유민상-나주환의 3타자 연속 안타로 2-1을 만들었지만, 롯데가 2회말 무사 2, 3루서 신본기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롯데가 3회부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선두 정훈의 볼넷과 손아섭의 2루타로 맞이한 무사 2, 3루서 전준우가 균형을 깨는 2타점 2루타를 때려낸 것. 그리고 5회 1사 1, 2루서 상대 야수 실책으로 한 점을 더 뽑았다.
6회초 나지완에게 추격의 솔로홈런을 맞았지만, 6회말 2사 1루서 손아섭의 우월 투런포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전준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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