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재미교포 다니엘 강이 경쟁자들의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리더보드 최상단을 놓치지 않았다.
다니엘 강은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 인버네스 골프클럽(파72, 6856야드)에서 열린 2020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선두다. 1라운드서 6타를 줄여 단독선두에 올랐으나 이날 셀린 부티에(프랑스), 조디 이워트 섀도프(잉글랜드)에게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11~12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낚았으나 7번홀, 13~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박희영이 1언더파 143타로 공동 10위다. 전지원은 2오버파 146타로 공동 24위, 곽민서는 3오버파 147타로 공동 32위, 신지은은 4오버파 148타로 공동 43위, 전인지, 강혜지, 양희영은 6오버파 150타로 공동 60위, 손유정은 7오버파 151타로 공동 79위, 전영인은 8오버파 152타로 공동 86위다.
[다니엘 강.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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