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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미스터트롯' 임영웅 등 멤버들 측이 공연 리허설 현장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2일 오전 공식 인스타그램에 '미스터트롯' 콘서트 관련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종합편성채널 '미스터트롯'의 최종 톱7 중 김호중을 제외하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6인을 담당하는 매니지먼트다.
이들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에 대한 기대와 관심에 감사드린다. 현재 안전한 공연 개최를 위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준비 중"이라면서 "그러나 일부 팬분들께서 리허설 현장에 찾아오시는 경우가 있었다"라고 난감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미스터트롯' 콘서트 출연진을 응원해 주시는 마음은 감사하오나,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은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리허설 현장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안내드린 콘서트 준비 과정의 권고 사항을 기억하여 주시고 '미스터트롯' 공연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팬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는 오는 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충청, 전라, 강원, 광주, 경기 등 전국 투어를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공식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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