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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런닝맨'에서 배우 이광수가 제시의 정체를 단박에 알아챘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 514회에서는 '가족 찾기 레이스-여동생은 못 말려' 특집이 그려졌다. 제시·마마무 솔라·전소미·래퍼 이영지가 게스트로 출격, 멤버들의 여동생으로 분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이광수는 '호현주'라는 본명의 사람한테 여동생인 줄 확인하려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이광수는 건너편에서 들려오는 "여보세요" 목소리 한마디에 전화를 뚝 끊어버렸다. 바로 제시라고 확신한 것.
이에 제시는 다시 전화를 걸었고, 이광수는 "제시야 미안해. 너무 놀라서 끊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제시는 '광수 낚기 작전'에 돌입했으나, 이광수는 넘어가지 않았다. 이광수는 다시 곧바로 전화를 끊어버리며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런닝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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