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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이 자신은 신동이 아니라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는 '모여라 신동열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임도형, 김수빈, 나하은, 김태연, 고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소현은 "저는 제가 신동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저는 바이올린이 너무 좋아서 연습도 많이 하고, 영상도 많이 봤다"고 말했다.
이어 "손가락이 아프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새로운 곡이 완성되고 무대에 올라가서 관객분들께 박수를 받으면 보상되는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이와 함께 "저는 친구들이랑 노는 것보다 바이올린이 좋았다. 37개월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했고, 최연소로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를 했다. 저는 그냥 바이올린을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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