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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배우 기도훈의 애정 공세가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기도훈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직진 면모가 돋보이는 박효신 역을 연기 중이다.
지난주 방송에선 박효신(기도훈)이 다칠 뻔한 김지훈(문우진)을 아빠인 김승현(배호근)보다 먼저 나서서 구해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미안해 하는 송가희(오윤아)에게 오히려 농담으로 기분을 풀어주는 따뜻한 배려심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박효신은 완배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소식을 듣게 되어 힘들어하고, 이를 걱정하는 송가희에게 애처로운 표정으로 백허그를 해 로맨스에 불을 지쳤다. 앞으로 펼쳐질 두사람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75, 76회 시청률이 각각 32.1%, 35.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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