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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성웅이 영화 '오케이 마담'에서 엄정화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선 영화 '오케이 마담'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이철하 감독과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박성웅은 "엄정화 누나가 캐스팅 전부터 액션 스쿨에 다니는 열정을 보여주셨다"라며 "저는 보시다시피 구강, 손가락 액션이었다. 그래서 누나가 연습할 때 파트너로 도와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부 케미를 맞추기 위해서는 촬영 전에 술자리도 많이 가졌다. 그때서부터 애교를 연습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미영(엄정화)·석환(박성웅)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물이다. 오는 12일 개봉 예정.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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