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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소유가 친구 사이인 이성과의 스킨십에 대해 밝혔다.
4일 첫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정답누설 퀴즈쇼–오늘 배송(이하 '오늘 배송')'에 가수 김종국, 송가인, 소유, 라비, 정세운, 데프콘, 걸그룹 아이즈원 권은비,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마지막 퀴즈로 우정의 스킨십인 포옹과 팔짱 중 용납할 수 없는 것을 고르는 문제가 제기됐다.
스킨십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소유는 "전 여자친구보다 남자친구들이 더 많다. 팔짱은 싫은데 무릎베개를 한다"며 "어떤 감정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다리 좀 이렇게 해봐라' 하고 핸드폰을 하는 거다. 남자로 느끼는 게 아니라 앉아있는데 불편하니까 잠깐 기대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송가인은 "남자친구 무릎에 소유 씨가 누우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어딜 누워?', '백여시가 어디서?'하고 머리를 잡아 끄는 거다"라고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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