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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9년 만에 되찾은 8주' 김선형의 비시즌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시간2020-08-05 06:00:03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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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지 최창환 기자] 서울 SK는 문경은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을 때부터 비시즌 훈련 소집 후 8주 동안 특별 프로그램을 소화한 후 본격적인 팀 훈련에 돌입해왔다. 특별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을 비롯해 근지구력, 순발력, 점프력 등을 향상시키는 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선수단 사이에서 ‘지옥주(週)’라 불릴 정도로 강도가 높다.

김선형(32, 187cm)이 지난 시즌까지 ‘지옥주’를 소화한 것은 데뷔시즌을 준비하던 2011년이 유일했다. 데뷔시즌부터 SK를 대표하는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한 김선형은 이후 매년 대표팀에 선발됐고, 이로 인해 ‘지옥주’를 건너뛰거나 일부만 소화하며 비시즌을 보내왔다. 발목수술 후 복귀, 팀의 챔프전 우승을 이끈 후 소집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차출됐다.

대표팀-소속팀을 오가며 9시즌을 치른 김선형은 9년 만에 8주를 되찾았다.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 6월로 예정됐던 2020 도쿄올림픽 남자농구 최종예선을 비롯한 각종 A매치가 취소돼 소속팀 일정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김선형은 “트레이너들이 워낙 잘 챙겨주셔서 (수술했던)발목은 잘 관리받고 있다. 게다가 올해는 신인 시절 이후 처음으로 8주 훈련을 소화했다. 덕분에 내구성도 좋아진 것 같다. 한동안 소화하지 못했던 훈련이다 보니 새삼 ‘동료들이 비시즌 때 이 정도로 힘들게 훈련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미안했다. 그래서 더 이 악물고 훈련해왔다”라고 말했다.

김선형의 최대 강점은 속공능력이다. 기동력과 순발력을 타고난 덕분이기도 하지만, 사실 속공 전개는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체력을 요구한다. 문경은 감독이 강조하는 팀 컬러 역시 빠른 공수 전환이다. 장기레이스에 대비하기 위해 구성한 ‘지옥주’가 SK 선수들에게 중요한 이유다. 문경은 감독에 따르면, 김선형은 지난 8주 동안 선수단 가운데 세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좋은 훈련 결과를 만들었다.

이용선 SK 트레이너 역시 “(김)선형이는 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되다 보니 비시즌에 체력, 근력훈련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3~4라운드에 체력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었고, 데뷔시즌 이후 한 번도 전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하지만 8주 동안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훈련을 소화해 스피드, 점프력이 작년 비시즌에 비해 훨씬 낫다. 스스로 발목부상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실제 김선형은 데뷔시즌만 전 경기를 뛰었을 뿐, 이후 잔부상과 체력관리 차원 등에 의해 매 시즌 최소 1경기 이상 결장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조기 종료된 2019-2020시즌에도 팀이 치른 43경기 가운데 37경기만 소화했다.

김선형에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항목이다. “당연히 동기부여가 된다”라고 운을 뗀 김선형은 “54경기를 다 뛰어야 하는, 팀에 훨씬 더 많은 도움을 줘야 하는 위치다. 큰 부상을 당했던 것을 빼면 잔부상이 대부분이었지만, 어쨌든 잔부상도 부상이다. 54경기 모두 소화하는 것은 충분히 목표이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2020-2021시즌은 외국선수 자유계약제도가 처음 도입됐던 2004-2005시즌 이후 모처럼 수준급 외국선수가 대거 입성하게 된 시즌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선택지가 줄어든 외국선수들이 비교적 확산세가 덜한 한국을 찾게 된 것. 대부분의 팀들이 전력을 강화한 가운데, SK 역시 탄탄한 국내선수층과 검증된 외국선수들(자밀 워니-닉 미네라스)로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김선형은 “어느 때보다 준비기간이 길어서 조직력을 보다 끌어올릴 수 있는 비시즌이었고, 높은 수준의 외국선수들도 많아져 더 재밌는 시즌이 될 거라 기대된다. 각 팀들이 물고 물리는 시즌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선형은 이어 “지난 시즌 성적이나 선수 구성이 좋아 기대하는 분들도 있지만, 자만하지 않고 더 노력해야 한다. 이전 시즌 우승팀이 다음 시즌에도 잘한다는 보장이 없다. 우리 팀도 경험했던 바다. 일단 1라운드를 잘 채우는 게 목표다. 6승은 해야 순조로운 출발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선수들 모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물론 수준 높은 경기력, 치열한 순위경쟁이 이어지기 위해선 코로나19와 같은 변수 없이 시즌이 치러져야 한다. 김선형은 지난 시즌을 돌아보며 “너무 아쉽지만, 깨달은 부분도 있었다. 팬들, 시즌을 치르는 것 자체가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 무관중 경기를 할 때 특히 와닿았다. 가수들이 반주 없이 노래하는 것과 똑같은 게 아닐까 싶다. 연습경기하는 것처럼 썰렁했다”라고 말했다.

김선형은 또한 “개인적으로는 지난 시즌에 보여줬던 내 퍼포먼스에 만족하지 못한다. 팀이 시즌 중반 흔들렸던 것도 내 책임이 컸다. 팀이 흔들릴 때 중심을 잘 잡아 팀원들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선형. 사진 = 양지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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