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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이 추진한 은돔벨레와 슈크리니아르의 트레이드가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인터밀란에 제의한 트레이드가 거절 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토트넘은 은돔벨레와 인터밀란의 슈크리니아르, 페리시치, 브로조비치 중 한명과 트레이드 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인터밀란은 은돔벨레와 슈크리니아르와의 트레이드 제안을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8시즌 동안 활약했던 수비수 베르통언이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나 그 동안 수비진 보강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영국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토트넘은 김민재를 포함해 디오프(웨스트햄) 고드프리(노리치시티) 슈크리니아르 등 다양한 선수들의 영입설로 주목받아왔다.
한편 토트넘의 이적설로 주목받았던 김민재에 대해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3일 '라치오가 김민재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트넘 등 다수의 유럽 클럽들과 경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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