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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가 퇴원 후 근황을 밝혔다.
개코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병원에서 퇴원해 일상으로 돌아온 모습. 그러나 오른쪽 팔엔 여전히 깁스를 하고 있었다.
개코는 "다치기 전에 그리던 그림을 마무리해 보려고 한다. 왼손 스킬이 날이 갈수록 발전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에 넉살은 "하 성님"이라고, 타이거 JK는 "파이팅!"이라고 댓글을 썼다. 팬들 역시 "얼른 나아라"라며 응원 물결을 이뤘다.
앞서 지난달 29일 새벽 개코 아내 김수미는 남편의 긴급 수술 사실을 알렸다. 그는 이날 새벽 4시 21분경 병원으로부터 받은 '수술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술실 의료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약 3시간 40분 동안 수술을 받은 개코. 김수미는 "수술이 끝나고 하얗게 질린 얼굴로 실려 나오는 남편을 보며 그냥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건지 새삼 깨달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의 걱정을 샀고,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개코가 오른쪽 팔 골절로 수술하게 됐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후 개코는 직접 상태를 밝혔다. 그는 입원 인증샷과 더불어 엑스레이 사진을 올리며 "뜻하지 않게 로봇팔이 되어 버렸다. 좋은 의료진 덕에 수술은 잘 되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개코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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