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TV조선 측 "임성한 작가 복귀작 편성? 사실 무근"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임성한 작가가 내년 상반기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로 컴백한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TV조선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TV조선 측은 5일 마이데일리에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가 내년 상반기 TV조선에서 방송된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경닷컴은 이날 "임성한 작가는 최근 드라마 제작사 지담과 계약을 체결하고, 대본을 집필 중이다. 내년 상반기 TV조선에서 방영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임성한 작가는 MBC '보고 또 보고', '인어아가씨', '오로라공주', SBS '하늘이시여', '신기생뎐' 등을 집필했으며, 2015년 MBC '압구정 백야' 이후 드라마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2018년에는 '암세포도 생명 임성한의 건강 365일'을 출간하기도 했다.

[사진 = MBC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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