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규형 "연락처에 있는 여자들과 연애 운 없다고?…휴대폰 버려야겠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규형이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5일 밤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뮤지컬과 연극은 물론이고, 다양한 배역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신스틸러로 등극한 변신의 귀재, 배우 이규형과의 이색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이규형은 영화 '나의 독재자' 출연을 위해 "몸무게를 굉장히 많이 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더니 몸을 사리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덧붙였다.

이어 '한밤' 측은 운세 보는 것이 취미라는 이규형을 위해 타로점을 준비했다. 하지만 들떴던 마음이 무색하게 "지금 연락처를 가지고 있는 여자들과는 연애 운이 없다"는 이야기에 이규형은 "휴대폰을 갖다 버려야 될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는 '규형표' 라테 아트를 마시며 함께한 이색 데이트 현장은 5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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