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건희·시온, 'LIVED' 개인 콘셉트서 야누스 매력 발산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보이그룹 원어스 멤버 건희와 시온의 네 번째 미니앨범 'LIVED(라이브드)'의 개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사진에는 평화로운 분위기 속 건희의 청초한 매력과 함께 나비가 장식된 안대를 벗은 채 자유를 갈망하는 눈빛이 인상적이며, 시온은 햇빛이 내리쬐는 들판 위 꽃들에 둘러싸여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붉은 조명 아래 지친 표정의 건희는 위태롭고 은밀한 눈빛으로 여심을 자극하며, 시온은 생명력을 잃은 앙상한 나무들 사이에서 무표정의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원어스는 평범한 인간의 삶을 바라는 꿈 버전과 피의 저주에 사로잡혀 고통에 빠진 악몽 버전 포토를 차례로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원어스의 새 미니앨범 'LIVED'는 뱀파이어가 된 여섯 군주인 원어스가 주어진 운명을 개척하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았다.

스스로 운명을 선택해 나가는 원어스의 삶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표현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원어스는 19일 새 미니앨범 'LIVED'를 발표한다.

[사진 = RBW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