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롯데 정훈, 1회초 선두타자 홈런 폭발…개인통산 두 번째
2020-08-05 18:35:36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롯데 톱타자 정훈이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터트렸다.
정훈은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시작과 함께 타석에 들어섰다. SK 선발투수 박종훈에게 1B1S서 3구 117km 커브를 공략해 비거리 120m 좌중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정훈의 통산 두 번째 기록이다. 시즌 7호 홈런. 롯데는 1회말 현재 SK에 1-0 리드.
[정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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