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롯데 간판타자 이대호가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대호는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SK 선발투수 박종훈의 초구 131km 투심패스트볼을 잡아당겨 비거리 110m 좌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시즌 12호. 롯데는 1회초 현재 SK에 2-0 리드.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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