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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류현진(토론토)이 선두타자에게 출루를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으며 1회말을 매듭지었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0-0으로 맞선 상황서 1회말을 맞았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로날드 아쿠나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했지만, 도루를 저지하며 한숨 돌렸다. 류현진은 이어 직구로 댄스비 스완슨의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고, 2사 상황서 맞대결한 마르셀 오즈나도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1회말을 마쳤다.
류현진은 1회말에 총 17개의 투구수를 소화했다.
[류현진.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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