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합
갤러리K가 한국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일 오후 3시 30분부터 광명 롯데몰 1층에서 갤러리K와 롯데몰, 머슬마니아,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함께하는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K-ART’가 열린다.
이번 문화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있는 한국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자회화의 개척자 오만철 작가의 퍼포먼스를 비롯해 시니어 모델 패션쇼, 머슬마니아 대회 입상자 10인의 런웨이 쇼와 포토타임도 이어진다.
특히 시니어 패션쇼는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니어모델연기과정을 이수한 글로벌시니어모델대회 클래식 부문 위너 서호신과 글로벌시니어모델대회 40대 부문 진을 수상한 강태희 외 13명이 패션쇼를 펼치며, 머슬마니아 쇼에는 2019 MUSCLEMANIA CHAMPIONSHIP 1위 정우주 외 2019 아트노믹스 다비드상, 갤러리K 비너스상을 수상한 장여진, 양승화, 홍은비 등 한국 대표 선수들까지 참여한다.
본 행사를 주관하는 롯데몰 담당자는 “전반적으로 침체되어있는 대한민국을 응원하자는 의미에서 본 행사를 마련했다. 오만철 작가의 힘있는 퍼포먼스와 머슬마니아 선수들의 강한 에너지를 함께하며 이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넘겼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트노믹스 관계자 역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술품 관람과 퍼포먼스를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분이 함께했으면 좋겠다. 안전을 위해 관람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방역동참과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K-ART’를 함께하는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시니어모델연기과정을 통해 은퇴 후 제2의 인생으로 모델과 연기에 도전하는 시니어모델을 바른 자세, 바른 워킹, 패션쇼, 홈쇼핑, CF, 광고, 매거진, 방송,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양성하고 있다.
[사진 제공: 갤러리K]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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