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최지만(29)이 휴식을 취한 탬파베이가 보스턴에 완패를 당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0-5로 패했다.
이날 최지만은 결장했다. 호세 마르티네스가 1루수로 나섰고 오스틴 메도우스가 지명타자로 나왔다. 보스턴 선발투수는 좌완 마틴 페레즈. 탬파베이 타선은 페레즈의 5이닝 4피안타 무실점 호투에 꽁꽁 묶였다.
보스턴은 4회초 알렉스 버두고의 우월 투런포로 2점을 선취했고 6회초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의 좌전 적시타와 마이클 채비스의 좌중월 2점홈점을 묶어 3점을 추가했다.
탬파베이는 전날(5일) 보스턴을 상대로 5-1로 꺾고 5연패에서 탈출했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연승을 해내지 못했다. 최지만은 시즌 타율 .148를 기록 중이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