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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조정석(40), 가수 거미(39) 부부가 첫 딸을 품에 안았다.
6일 조정석의 소속사 잼 엔터테인먼트와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 두 사람과 가족들은 첫 아기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그동안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 두 사람의 가정에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정석, 거미는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 2018년 10월 언약식 형태로 조촐하게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맹세하였다"는 내용의 공동 보도자료를 냈다.
그로부터 2년여 만에 두 사람은 부모가 됐다. 두 사람의 득녀 소식에 팬들도 SNS와 관련 게시판 등을 통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있다.
이하 양측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배우 조정석, 가수 거미에게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거미가 오늘 8월 6일 오전에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습니다.
두 사람과 가족들은 첫 아기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 두 사람의 가정에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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