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국내 첫 3대3 농구대잔치인 '까스명수 THE ORIGINAL 3대3농구대잔치' 대회 장소가 변경됐다.
한국3대3농구연맹은 6일 "당초 오는 15~16일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1층 중앙 아트리움에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휴가철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는 정부의 예방 권고를 받아들여 쇼핑몰 내 행사를 취소했다"라고 밝혔다.
한국3대3농구연맹은 지난 5일 스타필드 측으로부터 공문을 전달받았고, 이에 장소 변경을 결정했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고양 스타필드 내 루프탑 코트인 스포츠몬스터 코트에서 벌어진다. 이 곳은 지난 6월 끝난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가 열렸던 장소다. 양일 모두 오후 4시에 경기가 시작되며,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KBL 소속 서울 SK와 인천 전자랜드를 비롯해 KOREA3X3 프리미어리그 소속 한솔레미콘, 아프리카 프릭스, 박카스, 데상트 범퍼스, 스코어센터, 대학팀인 성균관대, 명지대 등 총 9개팀이 출전해 3대3 농구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한편, 까스명수 THE ORIGINAL 3대3농구대잔치는 국내 최초 마시는 탄산소화제 '까스명수' 및 건강기능식품 '코어팩'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가진 삼성제약과 모회사인 젬백스의 후원을 받아 KOREA3X3가 주최하고 KOREA3X3와 뉴미디어 소통 플랫폼 아프리카TV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까스명수 THE ORIGINAL 3대3농구대잔치' 포스터. 사진 = 한국3대3농구연맹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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