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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있지(ITZY)가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블립(blip)'의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6일 '블립' 측은 "신곡 '낫 샤이(Not Shy)'로 컴백을 앞둔 있지 팬덤 믿지(MIDZY)의 팬 활동을 서포트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블립'은 강다니엘을 비롯해 레드벨벳, 마마무, 몬스타엑스, 블랙핑크, (여자)아이들, 아이유, 아이즈원, SF9, 엑소, NCT, 정세운, 트와이스 등 총 13팀의 케이팝 아티스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있지는 14번째 아티스트다.
'블립' 측은 "있지의 뮤직비디오는 데뷔 이후부터 줄 곧 억 단위 조회수를 기록하며 탄탄한 국내외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모두 잡은 명실상부한 라이징 아티스트라고 판단, 신규 아티스트로 오픈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근 유튜브 구독자도 300만 명을 넘어섰고,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560만 명에 달한다"며 큰 규모의 팬덤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사진 = 스페이스오디티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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