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초아, '그놈이 그놈이다' OST 가창…'3년 만의 연예계 활동'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AOA 멤버였던 초아가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했다.

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초아는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OST를 가창했다.

초아가 가창한 곡은 지난 3일 방송분에서 박도겸(서지훈)의 테마곡으 최초 공개됐다. 해당 곡의 곡명, 작사·작곡 및 가창자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OST 공개 이후 팬들 사이에선 "초아가 부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OST 앨범 참여로 3년 만에 연예계 복귀 움직임을 보이는 초아의 행보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초아는 AOA의 멤버로 활동하다 지난 2017년 6월 우울증, 불면증 등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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