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9일 1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2019시즌 김상수가 달성한 40홀드 시상식을 진행한다.
키움은 7일 "김상수는 2019년 10월 1일 부산 롯데전에서 6회초 2-1로 팀이 앞선 가운데 5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40번째 홀드를 달성했다. 김상수의 단일시즌 40홀드 달성은 KBO리그 역대 최초의 기록이다. 김상수는 2019시즌 홀드부문 1위에 올라 홀드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키움 김치현 단장이 상금 200만원과 기념상패를, 손혁 감독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한다"라고 밝혔다.
김상수는 2019시즌 67경기에 등판해 56⅔이닝 동안 3승 5패 40홀드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했다.
[김상수 40홀드 시상식.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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