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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힐링+웃음 다 잡았다"…'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이학주→박선영, 파도에 태운 청춘 [종합]

시간2020-08-07 16:27:47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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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가 통쾌한 웃음과 따뜻한 힐링을 장착한 채 관객들을 찾아간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감독 심요한) 언론시사회가 열려 심요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학주, 박선영, 신민재, 신재훈이 참석했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서핑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시작한 대학교 5학년 취준생 준근(이학주)이 홧김에 양양 바다를 걸고 금수저 서퍼(김범진)와 막무가내 서핑 배틀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객기 폭발 청춘 버스터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고 서울독립영화제 초청되면서 일찍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개성 있는 연출력으로 종잡을 수 없는 청춘의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냈고 서핑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흥미를 자극했다. 심요한 감독은 "겨울 서핑 소재를 써보겠다고 결심한 때가 겨울이었고 실감 나게 연출하기 위해 실제로 서핑을 하러 떠났다. 2~3주간 머물 곳을 찾다가 그때 친한 누나가 게스트하우스 준비 중이라고 하더라. 마침 게스트하우스 이름이 뭐냐고 물었더니 영화 제목이었다. 듣자마자 제목으로 쓰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저도 누나한테 실제로 운영을 하라고 했다. 하지만 올해 1월에 닫았다고 생각해서 안타깝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 감독은 "시나리오를 쓸 때 뭔가 가르치려고 한다든지, 교훈을 주려고 하는 걸 최대한 피하고 싶었다. 물론 감독의 의도가 들어갈 수밖에 없는데 최대한 그게 안 느껴지게 찍어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청년들이 어떻게 볼지 궁금하다"라며 "제가 영화 시작하기 전부터 서핑을 오래 했다. 원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지 않는데, 역시 제가 오래 해왔던 거니까 궁금증이 계속 나오고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저예산으로 제작해야했던만큼 고충도 적지 않았다고. 심 감독은 "적은 예산 안에서 해결을 해야 하니 저희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상상력을 발휘해서 찍었다. 하지만 자연이 받쳐주지 않으면 안 되더라. 겨울에 들어오는 엄청난 양양의 파도를 꼭 보여드리고 싶었고 잘 담겼다. 하지만 배우 분들을 내보내야 하는 날에는 제발 파도가 적길 바랐다. 바다 촬영이 어려웠다"라고 비화도 밝혔다.

최근 드라마 '부부의 세계', '야식남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학주는 극중 뭐든 열심히 하지만 되는 일은 없고, 홧김에 질러버린 서핑 배틀에 뛰어들어 취업과 서핑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열정파 취준생 준근 역을 연기했다.

이학주는 "준근이라는 캐릭터는 굉장히 유약하고 우유부단한 캐릭터다. 사람들이 살다보면 결정을 내려야 하고, 자신의 삶을 자기가 이끌어나가야 할 때가 오지 않나. 딱 그 기로에 서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그 점들이 저랑 닮아있었다고 생각했다"며 "제가 배우가 된 것도 운명적으로 휩쓸려오다가 결정을 해야할 때 결정을 해서 여기까지 왔다. 그런 닮은 부분들을 잘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연기를 했다"고 전했다.

영화를 위해 서핑을 배웠다는 이학주는 "제 느낌으로는 이틀 만에 일어났다고 생각한다. 아닌가. 오래 돼서 제대로 기억은 안 나는데 준근이보다는 빨리 일어났다. 서핑을 하기 위해 강원도에 내려가있는 매일 서핑을 했다. 그렇게 계속 익혔다"며 "굉장히 추웠지만 함께 숙식하면서 친해졌다. 개봉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는데 하게 돼 너무 좋다. 개인적으로 너무 애정하는 겨울 서핑 영화다"고 애정을 표했다.

박선영은 물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진 최강 서퍼 유나를 연기해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입체적인 면모를 자랑했다. 그는 "유나 역할이 큰 형님 같은 캐릭터다. 대사 한 마디로 제압을 한다. 화술과 호흡 부분에서 캐릭터를 드러내려고 노력했다"라며 "목소리나 호흡을 내리고 유나를 만들어가려고 노력했다. 밸런스가 다 맞아야 해서 네 명이 같이 만들어나가고 채웠다. 실제 저와 다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박선영은 "작년 부천영화제에서 영화를 처음 봤다. 그땐 너무 떨려서 전체적으로 못 봤는데 오늘 전체적으로 봤다. 오늘 보니 그때 추억이 나면서 눈물이 날 것 같더라. 고생을 하기도 했지만 영화가 따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객 분들과 곧 만나게 돼 너무 반갑고 기쁘다"고 말했다.

베테랑 서퍼 태우를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신민재는 "저는 발리에 친구와 서핑을 하러 갔을 때 이 시나리오를 받았다. 운명이라는 생각에 꼭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선택을 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준근의 눈높이 선생님처럼 가르쳐야 한다는 미션이 있어서 친한 친구처럼 해야 했다. 항상 재밌게 준근이랑 만들어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어딘가 '아재'스러운 말투와 구수한 사투리까지 장착한 준근으로 분한 신재훈은 "시나리오를 읽어보니 따뜻함이 느껴져서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제가 서핑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그냥 물에서 패들만 하면 된다고 해서 참여했다"라면서 "제가 대기업 마케팅팀 출신이라고 주장하는 설정인데 저는 다녀본 적이 없어서 고민이 많았다. 그냥 영화를 찍으러 가기 전에도 많이 만나서 합을 맞춰보고 캐릭터를 잡아나갔다"고 설명했다.

오는 13일 개봉.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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