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충남아산이 제주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아산은 오는 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4라운드를 치른다. 아산은 지난 라운드에서 대전에 패했다. 아산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 모두 경기에 임하고자 하는 자세가 좋았다. 퇴장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다”며 선수들의 자세를 치켜세웠다.
아산은 이번 제주전에 이은범과 박재우가 출전이 불가능 하지만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무야키치가 경고 누적에서 돌아오고 지난 안산 소속으로 제주전에서 골을 기록했던 브루노가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헬퀴스트는 최근 5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골 감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아산은 올 시즌 6번의 원정 경기 동안 패가 없다.
박동혁 감독은 “이번 제주전에 박재우, 이은범이 뛰지 못한다. 다른 선수들에게도 기회가 왔다”며 “매 경기 결승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많은 팬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이번 제주전 준비를 잘해서 멋지고 재미난 경기로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 =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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