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귀찮지만..’ B1A4 산들, 멤버 공찬 지원사격 위해 특별출연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B1A4 산들이 공찬 지원사격에 나선다.

오는 11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연출 이현주/제작 MBC에브리원, 넘버쓰리픽쳐스/이하 ‘연애는 귀찮지만..’)가 첫 방송된다. 2030들의 현실적이면서도 솔직 발칙한 연애담을 통해, 안방극장을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앞서 ‘연애는 귀찮지만..’ 측은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의 특별출연 출격을 알렸다. 나르샤가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제작진이 나르샤의 능청 연기를 호평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8월 8일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이 첫 방송을 3회 앞두고 또 다른 특별출연 스타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애는 귀찮지만..’ 2번째 특별출연 주인공은 바로 B1A4 멤버 산들이다. ‘연애는 귀찮지만..’에는 B1A4 공찬이 비밀을 품은 업계 최고 보디가드 정환 역으로 출연한다. 산들은 연기자로 비상을 예고한 멤버 공찬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산들은 빨간색에 화려한 셔츠, 찢어진 청바지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손에 있는 휴대전화 화면에 한껏 집중한 모습이다. 누가 불러도 듣지 못할 만큼. 다음 사진에서는 무언가에 놀란 듯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에 따르면 산들은 8월 11일 방송되는 첫 회에 극중 정신과닥터인 지현우(차강우 역)에게 상담을 받기 위해 찾아오는 인물로 깜짝 등장한다고. 특히 산들은 캐릭터의 특징을 완벽하게 살리며, 짧은 순간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B1A4 공찬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산들. 뮤지컬 무대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친 산들이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어떤 존재감을 발산할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한편 B1A4 공찬을 지원사격하기 위한 산들의 특별출연은 오는 8월 11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첫 회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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