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6연승에 도전하는 롯데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롯데는 8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정훈(1루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한동희(3루수)-딕슨 마차도(유격수)-안치홍(2루수)-민병헌(중견수)-김준태(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노경은.
전날 선발 제외됐던 민병헌이 8번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김준태가 9번으로 이동. 전날 3주 만에 수비를 소화한 이대호는 다시 지명타자에서 타격에만 집중한다. 1루수는 정훈이다.
이에 두산은 박건우(우익수)-정수빈(중견수)-호세 페르난데스(1루수)-오재일(지명타자)-최주환(2루수)-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박세혁(포수)-국해성(좌익수) 순으로 맞선다. 선발투수는 라울 알칸타라.
오재일이 전날 수비 도중 왼쪽 검지를 다친 여파로 지명타자에 배치됐다. 1루수는 페르난데스. 좌익수도 김인태에서 국해성으로 바뀌었다.
[민병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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