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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진 식당 사정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선 50세 머슬퀸에 도전한 배우 황석정의 환골탈태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양치승 코치는 운동 등록을 고민하고 있던 홍석천을 설득하기 위해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식당이 힘들지 않냐"고 운을 뗐다. 이에 홍석천은 "너무 힘들다. 3500만 원 손해가 났다. 이태원에 사람이 없더라"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홍석천의 말에 양치승 코치는 "김성경 씨랑 같이 운동해서 PT 등록하면 저희가 한 달에 한 번 형님 가게에서 회식을 하겠다"라고 제안했고, 홍석천은 이를 받아들였다.
MC 전현무도 공감하며 "원래 저기가 줄 서서 먹는 식당인데 손님이 몇 테이블 없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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