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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10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복면가왕' 서퍼는 바로바로 저 박은지였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전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명카드라이브의 '냉면'과 미쓰에이의 '배드 걸 굿 걸'을 열창해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은지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무대를 준비하면서 늘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즐겨왔던 예전의 제 모습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래, 춤 어설펐어도 거의 한 달을 연습했다. 저의 한계까지는 도전해봤던 시간이었다. 2011년 '댄싱 위드 더 스타' 프로그램 이후로 가장 어려웠던 도전이었다. 새로운 도전이 신나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또한 '복면가왕' 출연진에게 반가움을 표하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 재미있게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응원 많이 보내주신 이지쓰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은지는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미국 LA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사진 = 박은지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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