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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문세윤이 김연자의 ‘블링블링’ 댄서로 합류한다.
13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댄스뚱>에서는 김연자의 전문 댄서팀을 찾아가 안무를 배우는 문세윤의 모습이 그려진다.
본격적인 댄스 수업에 앞서 의상실을 방문한 문세윤은 치렁이는 황금빛 바지와 상의를 보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직접 입어야 하는 부담감과 사이즈에 대한 우려로 “빨리 제작하지 말아달라. 되도록 천천히 나왔으면 좋겠다. 진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문세윤은 전문 댄서들이 있는 연습실로 향했다.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테스트를 받아보기로 한 문세윤은 제작진이 준비한 음악에 맞혀 즉석 댄스를 선보였고 이를 본 안무 단장은 “리듬감이 좋다 느낌도 충만하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문세윤도 “무제한(?) 급에서는 유연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이왕 올라갈 무대라면 프로답게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잦은 실수로 연습은 계속되었고 결국 체력이 방전된 문세윤은 바닥에 드러누워 폭소를 자아냈다.
과연 문세윤은 ‘블링블링’ 댄스를 완벽하게 마스터 할 수 있을지 오늘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유튜브채널 '맛있는 녀석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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