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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이 영화로 제작된다.
TV조선 측은 13일 마이데일리에 "'미스터트롯' 이야기가 영화로 나오는 것이 맞다"면서 "구체적인 사항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종영한 '미스터트롯'은 지난해 방송된 '미스트롯'의 남성판으로, 방송 내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은 음악, 예능뿐만 아니라 광고까지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이다.
[사진 = TV조선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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