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SK 타선이 배제성을 맹폭하고 있다.
제이미 로맥은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8차전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로맥은 5-0으로 앞선 2회 2사 1, 2루서 등장, 1B1S에서 KT 선발 배제성의 낮은 직구(142km)를 공략해 좌중월 3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5m. 7월 21일 롯데전 이후 14경기 만에 나온 시즌 14번째 홈런이었다.
SK는 로맥의 홈런으로 KT에 8-0으로 달아났다.
[제이미 로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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