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외국인타자 로베르토 라모스(26)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라모스는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와의 시즌 8차전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라모스는 이민우의 145km 직구를 공략해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라모스의 시즌 22호 홈런.
LG는 라모스의 홈런에 힘입어 3-0 리드를 잡았다.
[라모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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