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뮤지션 루시드폴(Lucid Fall)이 '안테나 랩(Antenna LAB)' 첫 번째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안테나 랩'의 첫 타자로 뮤지션 루시드폴이 나선다. 아티스트가 원하는 방식으로 음악을 통해 소통할 계획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14일 발표했다.
루시드폴을 시작으로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음악 창작 공간 '안테나 랩'이 첫 포문을 연다. '안테나 랩'은 아티스트들이 보다 자유로운 음악 활동을 선보일 수 있는 공간으로, 아티스트가 음악은 물론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를 직접 준비한다.
초기 스케치부터 후반 작업을 거치지 않은 데모, Bside cut, 새롭게 시도해보고자 하는 장르 등 무한한 형태의 음악 콘텐츠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루시드폴은 그간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로 단순히 소비되는 음악이 아닌, 가슴에 스며드는 음악을 발표하며 위로를 전한 만큼 이번 '안테나 랩'을 통해 선보일 작업물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18일 안테나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안테나 랩'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안테나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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