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달스, 오늘(14일) 신곡 '자전거 못타는 여자' 발매 '감성 가득 이별 이야기'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래퍼 루달스가 이별 노래로 돌아온다.

루달스는 14일 알랜비 싱글 '자전거 못 타는 여자'를 발매한다.

앞서 공개된 ‘자전거 못 타는 여자’의 뮤비 티저 영상은 텅 빈 공원에 덩그러니 놓인 자전거를 배경으로 빈티지한 건반 소리에 맞춰 루달스의 감성적인 보컬이 이어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신곡 또한 루달스가 이번에도 직접 작사, 작곡, 믹싱, 마스터링, 커버 디자인 등 앨범 전체 거의 모든 프로덕션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만들어내 팬들의 기대감에 부응했다.

특히, 그동안 타이트한 래핑을 주로 선보였던 루달스는 이번 싱글을 통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감성적인 알안배 트랙을 완벽히 소화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브랜뉴뮤직은 “루달스의 이번 신곡 ‘자전거 못 타는 여자’는 슬픈 이별 이야기를 자전거를 소재로 귀엽게 해석한 색다른 곡”이라며 “그동안 보여준 타이트한 힙합 트랙뿐만 아니라, 앞으로 루달스가 선보일 여러 감미로운 알앤비 곡들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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